앞산카페 분위기인상적인 대명동 삼월의눈

앞산카페 분위기와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인 대명동 삼월의눈

여러분은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저는 카페에서 책도 읽고 수다도 떨며

시간 보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자주 가는 분위기좋은 앞산카페가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릴까 해요~

 

삼월의눈 이라는 카페인데

근래 제가 가본 카페 중에서

가장 제 스타일있던 내부 분위기와

부드럽고 깊은 디저트와 음료의 맛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삼월의눈
대구 남구 대명6동	크게보기 | 길찾기

 

 

 

 

대구 남구 대명남로 110

053-215-0610

 

앞산카페 삼월의 눈은

바로 요기에 있답니다~!

삼덕성당 조금 옆인데

대덕천주교회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찾아가기에도 쉬운편이에요.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고즈넉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앞산카페 대명동 삼월의 눈!

원목 가구들과 엔티크 소품들이

마치 옛날 영화의 셋트장 속에 온 것처럼

잘 짜여진 분위기였어요!

 

 

 

직업적인 특성 상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일을 하다 보니

때론 혼자서 조용히 있고 싶을때가

종종 있는데, 앞산카페 삼월의눈의

조용한 분위기에 차분한 노래들까지

참 평화로운 힐링 타임입니다~

 

 

 

테이블과 조명 하나하나 까지도

엔티크하면서 감성적인

따뜻한 느낌이 잘 드러나게 꾸며져 있어

이곳 사장님의 센스가 상당히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소품들을 보면

독특하고 쉽게 찾기 어려운 소품들이 많아

우리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 정도로 탐나는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조용하고

엔틱한 감성의 공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넓고 깔끔한 대형 카페나 프렌차이즈 카페들은

뭐랄까 사람들도 너무 많아 복잡하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모던한 곳들이 많잖아요?

 

그런 곳들은 뭐랄까 삭막한 도시 분위기가

나는 듯 해서 정말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따뜻하고 정감 가는 분위기의 앞산카페

삼월의눈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스푼을 이용하여 인테리어 해놓은 곳도

너무 멋스러워서 한 장 찰칵!

정말 옛날 느낌나는 스푼들인데

자세히 하나하나 살펴보아도 참 고급스럽네요~

옷도 그렇고, 이런 인테리어나 식기류들도

확실히 옛날의 클래식한 스타일들이

시대를 뛰어넘는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앞산카페 삼월의 눈은

디저트를 모두 사장님이

수제로 직접 만드는 것이라

인공적인 맛이 없고 질리지 않는 맛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의 스콘과

티라미수가 딱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삼월의 눈의 메뉴는 이렇게 있답니다!

오늘은 일행과 함께 방문하여

삼월 비엔나커피와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어요~

 

 

 

초코가루로 만들어 놓은

삼월 이라는 글씨가 정말 예쁘죠?

홍차가 가미된 비엔나 블랙은

제가 이곳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단맛이 입안을 감싸는 게

정말 맛있어요!

 

 

 

실 비엔나커피라는 것을

대명동 삼월의눈 카페에서 처음 접해봤는데

일반적인 카페모카나 카푸치노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맛이 참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요건 친구가 시킨 바닐라라떼!

바닐라라떼는 저도 한번도 안 먹어봐서

친구꺼 한모금 마셔봤는데

우와~ 바닐라라떼도 정말 맛있네요!

달짝지근한 바닐라향과 커피향이

잘 섞여 상당히 조화로웠습니다.

 

 

 

저는 제가 먹어본 티라미수 중에

가장 맜있는 티라미수를 뽑으라면

전 삼월의눈 티라미수를 선택하겠어요.

부드러운 크림과 초코의 맛이

너무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음료와도 참 잘 어울리는 티라미수!

 

 

 

비쥬얼도 정말 좋죠?

전 삼월의눈에 올 때 마다 항상

티라미수를 시켜먹는데,

늘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같이 온 일행도 이거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했습니다!

크림과 부드러운 빵이 층층이 잘 들어있어

자꾸만 손이 가는 티라미수입니다.

 

 

 

스콘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

역시 수제디저트의 깊은 맛이

너무나도 최고였어요!

 

 

 

함께 나오는 버터와 딸기쨈을

올려서 곁들여 먹어도

담백한 스콘의 맛에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더해져 더욱 잘 어울린답니다!

 

 

 

 

 

 

한창 이야기도 하고, 디저트도 먹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근처 앞산에 산책이나 하자며

나가는 길에 레드아이스티를 2잔

테이크아웃 하여 나갔습니다.

 

 

 

 

 

 

분위기나 맛이나 모든 면에서

딱 취향저격인 앞산카페 삼월의눈!

분위기 좋은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참 마음에 들어하실 듯 합니다~